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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내용의 깊이가 얕다.
부동산에 이제 막 관심가지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동기부여를 위해서 목적으로 읽는 건 좋지만,
전반적으로 책의 깊이가 얕고, 내용도 어디선가 많이 본 듯 한 내용들이다.
책 자체도 두껍지 않고 각 소제목 별로 페이지를 넘겨서 좀 빨리 읽으면 후딱 읽을 수 있다.
왜 얕다고 하냐면...
일단 전반적으로 내집마련을 하자는 어조는 분명한다.
Why?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만 How? What?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저자는 9천만원 가지고 내집마련을 했다고 하는데,
2019년 9월 현재 시점에서 저소리 하면 귀싸다구 맞는다.
그리고 target이 사회초년생, 중소기업 다니는 분들인 것 같은데
이런 분들에게는 전세 돌리고 청약이나 청년주택 같이 국가에서 주는 혜택을 뽑아먹을 방법을 알려주는게 더 낫지 싶다.
책의 중간중간에 자기 번호나, 운영하는 사이트 같은 홍보성 문구가 많다.
도서관에서 빌려서 봐서 다행이지만 내 돈 주고 볼 책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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