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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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확장
국내도서
저자 : 천영록,제갈현열
출판 : 다산북스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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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는 어제 행동의 결과다. 수없이 많은 과거의 내가 이어져 오늘의 나를 만든다
오늘 물건을 훔치거나 도박을 하거나 범죄를 저질러봤자 교도소에서 고생하는 것은 오늘의 내가 아닌, 먼 미래의 타인과 같은 나일 뿐이라고 느끼는 것이 무책임의 정체다.
욜로의 진정한 해석은 ‘인생은 한 번밖에 없으니 끝내주는 오늘과 끝내주는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여 실행해보자’가 되어야 한다.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하는 것은 돈만이 아니다. 무엇이든 좋다. 미래에 도움이 될 두둑한 밑천을 하나씩 찾아서 전송

부의 확장은 크게 두 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는 것 같다.

'무형자산'과 '연결'.

내가 비록 손에 쥐고 있는 자산이 없을지라도,

지금껏 살아온 모든 순간들이 나를 만들고 그게 곧 무형자산이지 싶다.

그렇기 때문에 매 순간을 대충 살면 안된다.

 

 

하기 싫은 일을 안 해도 되는 권력 
FU머니란 더 이상 돈 때문에 불편한 일을 참지 않아도 되는 자산을 말한다
돈 때문에 불리한 상황에 빠지지 않아도 되고, 돈 때문에 몸을 혹사하거나 정신을 혹사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의 자산을 가졌음을 말한다
결국 지금 처해 있는 상황에 행복을 못 느낄 때, 당장 그만두거나, 상황을 바꿔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이 재력이다
더 이상 남이 정해둔 고정수입 속에서만 방법을 찾아선 안 된다는 것이다. 투잡을 포함하여 작은 과외 수입이나 사업을 일으킬 고민을 하고, 부동산이나 펀드를 포함한 적극적 투자를 검토하고, 레버리지와 네트워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

이걸 엄청나게 느낀게, 기본급 1.5억에 이직제의를 받았을 때다.

사실 말이 기본급 1.5억이지 몇 달은 월급이 나오더라도 아예 안나올 수도 있는 리스키한 상황이었다

(결과적으로 안가길 잘했지만)

그래도 재밌어 보여서 도전은 해보고 싶었었는데, 이 때 느꼈다.

내가 내 월급의 한 70% 정도만큼 다른데서 현금흐름이 생긴다면,

정말 내가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근로 기술의 가치는 상대방이 느끼는 고마움의 크기에 비례
투자한 시간과 노력만큼 돈을 얻는 것이 아니다
타인의 고마움 × 희소성

이거는 빅4 회계사들이 좀 보고 가슴에 새겼으면 좋겠다.
물론 나도 1~3년차 때 과한 야근과 상대적으로 낮은 시급으로 불만이 가득했었다.

근데 내가 야근을 하던 말던 남이 얼마나 그 결과물에 대해 가치를 느끼느냐에 따라 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어느 순간 깨달았다.

 

그 외에 순간순간 깨달음을 줬던 문구들

"재료는 넘치지만 요리를 만드는 자는 적은 시대, 지금의 모습"
"문제는 데이터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 분석은 매우 느리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
"얼마나 자신의 정신을 투자해 관찰하느냐에 달려 있다"
"남들이 가지지 않은 데이터를 모아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연구한다면, 자신의 경쟁력을 만들 수 있다."
"유를 연결의 관점으로 새롭게 보기만 해도 얼마든지 새로운 가치가 창조"
"한번 연결고리가 발견된 인사이트나 사업 기회 속에서, 주어진 대로 열심히 일하는 것은 소위 노가다라 할 수 있다"
"결국 남들이 하는 평가가 두려워서 아예 하지 않음을 택하거나, 오히려 이것이 더 똑똑한 행위라 자위한다"
"돈이 많으면 그때까지 묻어놨던 문제들이 고개를 들기도 한다"
"가난이라는 이름 밑에 숨겨뒀던 모든 불안과 욕심과 외로움이 몰려오게 된다."
"물질이 풍족한 세상에서는 관계의 질이 가장 중요해진다"
"우선 자기가 가지고 있는 부의 조각들에 대한 깨달음이 필요"
"전통적인 스펙이 가지는 힘이 스스로 개발한 자신만의 기술 가치보다 떨어졌을 뿐이다. 말 그대로 치즈가 옮겨갔을 뿐이다"
"그 사람이 가진 신용의 힘"
"물질적인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평소에 푼돈을 챙기고 신용을 내팽개치는 일을 그토록 쉽게 하진 못할 것이다."
"스물다섯 살 평범한 청년으로 다시 태어난 빌 게이츠가 첫 3개월 동안 할 일은 네트워크의 재건밖에 없을 것이라 확신"
"더 좋은 신용은 더 좋은 네트워크를 만든다."
"이렇게 동고하거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동료를 네트워크라고 한다."
"네트워킹과 단순 친목은 다르다. 친목은 노는 것이고 네트워크는 무형자산을 쌓는 과정이다. 가벼운 네트워킹 자리가 친목 자리로 위장하고 있어도 네트워킹은 서로 돕기 위한 자리다"
"돈 때문에 사람을 사귀는 게 아니라, 사람을 사귀기 위해서라도 돈으로 엮이려고 한다."
"함께 즐겨야 하는 ‘동락’은 가족과 누리는 것이 가장 뜻깊다는 생각을 했다"
"도움이 필요할 땐 빨리 외쳐라, 너무 늦으면 도울 수조차 없다"
"도움을 주는 친구와 그렇지 않은 친구들이 내가 생각하는 친분의 기준으로 나뉘는 것은 아니었단 사실"
"내가 언제든 밥 한 끼를 살 수 있으면 밥 한 끼를 당당히 얻어먹기도 할 수 있는 법"
"증권사 직원들은 팀원들과 점심식사를 자주 하지 않는다. 웬만하면 밖에서 약속을 잡는다. 타인과 대화하고 정보를 얻고 고민을 나누는 것, 그래서 더 방대한 네트워크망에 연결되는 것이 자신들의 몸값을 직접적으로 좌우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긍정주의자는 스스로 움직여 유리한 환경을 만드는 사람"
"우리는 몸을 움직여서 기회를 찾을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통제 불가능한 일이 만드는 시간 낭비를 줄이자"
"당신은 긍정을 품은 진취주의자가 되어야만 한다."
"소비하기 직전의 흥분감, 소비를 할 수 있다는 그 권력의 느낌을 가장 즐거워했던 것"
"평생 비즈니스를 생각하며 나를 대하고 있었다"
"아무 말 없이 밥 먹는 사람 중에 연 매출을 수백만 원씩 올려줄 수 있는 사람이 수십 명이 있을 텐데, 이들에겐 그전 몇 천 원짜리 밥을 사먹는 행인으로 보인다면 영영 알 수 없는 얼마나 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는가?"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초고액 자산가처럼 정성껏 모실 수밖에 없는 일"
"인생을 바꿔줄 기회는 항상 완제품이 아니라 원자재의 모습으로 당신 앞에 나타남을 기억하라"
"즉 선택권이 있다는 것은 선택권이 없는 것에 대비해 손해인 경우가 없다. "
"교수에게 잘 보일 수 있는데 굳이 강의실 뒤에서 딴짓을 하는 학생들이나, 본부장에게 잘 보일 수 있는데 굳이 어정쩡하게 인사하고 도망치듯 달아나는 직원들은 자신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모를 것"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보다 여러 사건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이 더 큰 기회를 움켜쥔다."
"당신의 가치, 당신의 요구, 그리고 상대의 욕망이 그것"
"자신의 자산을 남들보다 월등히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것"
"‘내가 승진하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라고 묻는 사람도 거의 없다."
"타인의 애매모호한 요구에 오히려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
"모든 협상에는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이처럼 상대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상대가 주장하는 입장이 아닌, 그 입장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욕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눈을 길러야 한다."
"협상에서 챙겨 가야 하는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는 상대의 마음임을 명심해야 한다"
"놀다가 긁히고 까이면서 조금씩 자주 다쳐야 크게 다치지 않는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표현은, 자기가 주체가 되어 리스크를 받아들이기 시작할 때 이루어진다."
"길을 찾아가야 하는 리스크를 누가 인지하느냐에 따라 성장이 결정되는 것"
"리스크를 스스로 짊어지는 길만이 성장을 불러온다."
"부의 연결고리에서 리스크가 없는 상태로 자신을 떨어트리는 행위는 치명적"
"자신이 주도한 실패는 인생이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 안전해야 하지만 기왕이면 몇 달을 곱씹을 정도로 따끔해야 한다."
"결국 성장하고 싶으면, 책임져야 하는 일이 많을수록 좋다"
"위험을 무릅쓰고 책임을 짊어질 수 있는 기회는 마다하지 말고, 오히려 자기 스스로 그런 자리를 찾아다녀야 한다."
"자신이 속해 있는 세상과 산업, 게임의 룰을 이해하지 못하면 전략을 짤 것도 없다. 무조건 빨리 많이 배워서 통찰하는 게 우선"
"통찰: 세상을 읽는 지도"
"정말 중요한 진실인데 남들이 당신한테 동의해주지 않는 당신만의 주장은 무엇이냐"
"전략: 장기적 목표 설정"
"전술은 매일매일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나가는 방법론"
"전술은 속도전이다. 느리면 패한다."
"행동: 본능을 이겨라실행은 전술을 그대로 행동해내는 능력이다. 게으름과 부지런함의 차이라고 할 수도 있다."
"실행이 전부다"
"엄밀히 말해 실행력은 부지런함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더 세련되게 더 요령 있게 실행하는 일체의 노하우가 포함되어 있다. 이런 실행의 묘는 왕도가 없다. 무조건 많이 해본 사람이 고수"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 해야 하는 첫 번째는 무식할 정도로 ‘일단 그냥 해보는 것’ 그리고 실행하고 난 뒤의 만족감에 중독"
"좋은 정보를 얻고, 훌륭한 방법을 알았다 하더라도 이미 살아오면서 만들어진 행동과 패턴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거부감을 가진다."
"지금 당신과 연결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두 명의 사람을 만들어라."
"모임 시기를 정한다는 것은 이 모임이 ‘시간 날 때 만나는 모임’이 아닌 ‘시간을 내서라도 만나는 모임’이 되는 것을 의미"
"모든 사람에게 진짜 콘텐츠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
"질문은 타인의 무형자산을 활짝 열 수 있는 열쇠다"
"시간은 부족해도, 한 번 시간을 낸 이상 혼을 다 바쳐 경청한다. 경청하지 않을 바에는 그 자리에 앉아 있지도 않는다. 짧은 시간 동안 혼을 다 바쳐 이야기를 듣는다"
"연습이 아닌 큰 실전을 위해 작은 실전을 실제로 해보라는 것"
"당신의 배움보다 실전의 변수가 무조건 더 클 수밖에 없음을, 그 변수를 직접 체험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배움임을 명심하라"
"최소한 작게 잃고 크게 배울 수 있도록 시작은 적은 금액, 적은 시간으로 시작하라"
"작은 갈등을 방치했다가 크게 키우는 사람들을 너무나 많이 봐왔다. 통제 가능한 범위에 있을 때 해결해야 하는 건 사람 문제든 일 문제든 마찬가지다"
"선비가 되고 싶어서, 위선을 부리고 여유 있는 척했던 내 모습 말이다. 속으로는 불안하고 초조하면서 윤리적 우위 같은 것을 차지하고 싶었던 모습이 싫었다."
"삶의 에너지는 ‘격정’에서 나온다. 격렬한 감정 말이다. 분노에 가까운 열정, 삶을 반드시 뒤바꾸겠다는 결의 말이다. 자신의 과오를, 그리고 자신과 비슷한 사람의 과오를 미워하고 한탄하는 마음 말이다"
"당신은 괜찮지 않다"
"당신의 첫 번째 시도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 뿐이다. 수백 번의 시도를 할 수 있는 것이 당신이다. 수백 번의 기회가 남은 것이 당신"
"자산배분이란 이 유동성 문제를 배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유동성이 아주 풍부한 현금부터, 유동성이 부족하지만 대신 수익률이 매우 높은 자산까지 골고루 배분하는 것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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